[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로 화학주가 강세로 돌아섰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최근 정부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소비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국 정부의 주요 임무는 투자를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원자바오 총리는 향후 미세 조정을 강화할 것이며, 성장을 지탱하는 핵심은 투자라고 언급했다"며 향후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은 예전 성장동력인 국유기업과 지방정부의 인프라투자가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