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감정원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출산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감정원은 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가족친화적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음을 더하는 프로젝트(마더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포장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더프로젝트’는 한국감정원에서 가족친화적 경영체계의 확립과 출산·양육 친화적인 제도의 도입을 목족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출산휴가 사용률 100% ▲육아휴직 신청 승인률 100% ▲ 육아휴직 중 승진대상자 승진률 100% ▲유연근무제 승인률 100% 등 워킹맘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족친화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