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감정원이 3년 연속 최고 신용등급 평가를 받았다.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한국기업평가주식회사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10년 ”AAA"를 받은 이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감정원 관계자는 “10년간 지속된 흑자기조를 바탕으로 한 양호한 현금흐름과 무차입경영의 우수한 재무구조 그리고 공적기능에 기반한 시장내 지위와 공기업으로서의 높은 대외신인도 및 보유자산의 담보가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감정원의 2011년말 기준 총자산은 1095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16.9%, 차입금의존도는 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