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원제약이 급속히 증가되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하반기 깜짝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32분 현재 대원제약(003220)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2.50%) 상승한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150여개 제품들은 노인성질환에 관련된 제품들”이라며 “때문에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대원제약의 하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한 7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8.7% 늘어난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 혁신형 제약사 선정으로 정부지원책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과 보청기수요 급증 추세도 대원제약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