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12일 시설공사와 용역 시행사인 대덕건설 등 35개 업체와 한자리에 모여 청렴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공항공사 박담용 서울지역본부장은 도급업체 대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업무수행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 청렴한 업무수행과 함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청렴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거듭 강조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공기업 종합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국민권익위의 2012년 청렴 선도 기관 단독 선정 등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