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조립PC몰 오픈

입력 : 2012-07-13 오전 8:33:34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파크(035080)(www.interpark.com)는 조립PC 브랜드 'i-PC'를 판매하는 조립PC몰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터파크 조립PC몰이 선보이는 i-PC는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며 최저가에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용도에 따라 최적의 부품으로 구성된 보급형·국민형·고급형의 3가지 단독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양 추가 및 변경이 가능하다. 조립PC완제품 외에 부품 낱개도 구입이 가능하다.
 
웹서핑·사무용으로 추천하는 '보급형' PC는 정품 인텔 펜티엄 샌디브릿지 G630, 웨이코스 MSI H61M-P20 Gen3, 삼성 DDR 2GB, 시게이트 바라쿠다 HDD 등을 기본사양으로 갖췄으며 세트 구매시 28만원대다.
 
현재 온라인 최저가로 구입해 셀프 조립하는 비용과 비교해도 평균 10% 이상 저렴하다고.
 
멀티미디어·그래픽용의 '국민형'은 46만원대, 고성능·전문가용의 '고급형'은 63만원대다.
 
또 각각의 PC기본사양에 옵션을 더할수록 할인율이 늘어나며 조립비, 배송비는 추가 부담이 없다.
 
특히 조립PC의 단점으로 꼽히는 A/S도 택배로 1년 무상A/S를 보장하며 출장 A/S는 추가 구성 상품에서 A/S쿠폰을 구매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단 고객과실 고장 및 소프트웨어 오류는 무상 대상이 아니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조립PC 브랜드 i-PC는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구매 고객 25명에게 4만원 상당의 삼성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증정하며 75명에게는 인터파크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머니를 5000원 적립해준다.
 
이종호 인터파크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PC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고객도 인터파크 조립PC 전문몰을 통해 용도에 맞는 PC를 쉽게 선택 할 수 있다"며 "셀프 조립보다 저렴한 가격에도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고 인터파크에서 1년간 무상 A/S를 보장하는 등 장점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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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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