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18일 국내 건설업계의 미국 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연방도로청(FHWA) 대표단을 초청해 양국간 건설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국의 최첨단 도로 건설 및 운영기술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도로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발굴과 건설업계간에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 협의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설업계의 미국 건설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와 같은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업계와 미국의 주요 발주처간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