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티브로드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기가(Giga)인터넷 시범사업과 연계해 고등학교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원주 의료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원에 위치한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KDMC)와 디지털 스튜디오 및 부조정실 등 제작시설과 장비를 견학하고 디지털 HD방송 제작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체험학습에서는 케이블TV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향후 차세대 핵심기술로 부각되는 기가 인터넷 기술과 Docsis 3.0에 대한 이해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티브로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들에게 케이블방송 및 통신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학생들의 취업에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