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11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2300원(4.06%) 오른 5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두산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이 4년만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전부문에서 단납기성 복합화력이 마진 향상에 기여했고 주조와 단조 부문도 전 분기에 비해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국내 뿐 아니라 사우디, 인도, 베트남 등지에서 하반기 신규수주가 집중돼 올해 목표 실적 달성은 유효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