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한국웨딩플래너협회와 공동으로 '사랑의섬 롬복으로 떠나는 로맨틱 싱글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롬복은 현재 인기 방영중인 MBC 연예 프로그램 '우리 결혼 했어요'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8월31일~9월4일까지, 9월7일~9월11일까지 각각 3박5일간 2회 개최되는 이번 싱글파티는 롬복 쉐라톤 생기기 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 2030 싱글남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개그맨 조인기와 함께하는 '생기기 Night party'등 다양한 이벤트와 세계 10대 파라다이스로 선정된 길리 섬에서의 '길리 스노쿨링 투어' 등 각종 먹 거리와 놀 거리로 진행된다.
또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박사와 함께 하는 미혼남녀를 위한 연예 칼럼, 인생 설계 칼럼 등 인관관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비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지원으로 할인 돼 139만5000원(유류할증료 및 VAT 포함)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웨딩플래너협회(02-547-6070, kwppa@hanmail.net),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02-773-2092, www.garuda.co.kr)으로 하면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새로운 휴양지로 주목받은 롬복에서의 싱글파티에 신청해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