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쉐보레는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FC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향후 4년간 리버풀FC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가 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쉐보레는 ▲리버풀FC 홈구장 내 쉐보레 브랜드 노출 ▲클럽 유인물, 온라인 발행물 등에 쉐보레 노출 ▲클럽 소속 선수의 광고 활용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쉐보레는 리버풀FC의 프리 시즌 투어의 공식 스폰서로도 활약한다. 리버풀FC는 지난 24일 이탈리아 AS로마와 경기를 치렀고, 오는 28일 볼티모어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쉐보레는 지난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