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소니코리아는 방송장비 부문 B&P 사업부에서 신제품 PMW-200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PMW-200은 넓은 화각과 더불어 어두운 조명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는 3개의 1/2인치 타입 센서가 탑재된 4:2:2 50Mbps 코덱의 카메라 제품이다.
이에 따라 PMW-200은 어둠속에서도 뛰어난 디테일을 기록할 수 있는 감도와 넓은 화각 및 풀 HD의 우수한 화질이라는 독보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MXF 50Mbps/35Mbps, MP4 35Mbps/25Mbps 및 DVCAM과 같은 다양한 기록 포맷으로 광범위한 어플리케이션이나 워크플로우에도 적합하다.
또한, 1fps부터 60fps까지의 강력한 ‘슬로우 앤드 퀵 모션’을 기본 탑재해 사용자의 창의적인 영상 표현을 가능케 하고 촬영 이후에도 컨버터 혹은 NLE(Non-Linear Editor)에서 즉각적으로 재생하고 편집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14배 줌 렌즈와 풀컬러 3.5 인치 타입 WVGA LCD 패널은 포커싱과 모니터링에 보다 용이하며, 소니의 SxS 카드뿐 아니라 적절한 어댑터를 사용해 SD 카드, 메모리 스틱, XQD 카드의 다양한 메모리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다.
PMW-200은 영화, 뮤직 비디오, 드라마, 다큐멘터리 제작 등의 광범위한 제작 환경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오는 9월부터 판매된다. Wi-Fi 리모트 컨트롤 기능은 12월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신제품 PMW-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