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두산희망소학교의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2012 두산희망기행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두산희망기행 여름캠프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캠프에 초청된 19개 두산희망소학교의 우수 학생 38명과 교사 19명은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지주회사와 옌타이 공장을 둘러보고 만리장성, 자금성, 중국과학기술관, 봉래각 등 중국 문화유적지를 답사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직업기술 훈련센터 설립과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온난공정’사업과 중국 저개발 지역에 학교를 설립하는 ‘희망공정’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85만위안을 기부해 매년 3개의 소학교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두산희망소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산둥성 옌타이 두산공정기계의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