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27일
대교(019680)에 대해 4분기 이후 눈높이 학습지 성장세 가시화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단, 목표주가는 기존 7600원에서 6900원으로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개선은 전체 매출액 중 75.6%를 차지하고 있는 눈높이 학습지의 매출 성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매출성장 견인이 기대됐던 러닝센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0%로 증가세로 전년(26.6%)대비 절반가량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규 러닝센터 설립수가 기존 예상치에 미치지 못 하고 있으며, 3분기에 예정되어 있던 #정상JLS의 영어 콘텐츠 도입도 4분기로 연기된 점은 실망스럽다"고 덧붙엿다. .
허 연구원은 "눈높이 매출액은 3분기 1592억원으로 예상되지만 4분기 1648억원으로 4분기이후 점진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연말까지 러닝센터수가 상반기말 548개에서 578개로 확대되며, 4분기 정상JLS의 영어 콘텐츠 도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