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목표주가는 이전보다 8% 하향조정한 11만5000원을 내놨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환율과 매출 정체가 주가를 지치게 하고 있다"며 "원달러 환율이 쉽게 하락하지 않고 있으며 철강원료 가격은 박스권 하단을 뚫고 내려가는 모습이어서 철강 제품가격도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 연구위원은 "국제 철강 업황 모멘텀이 4분기이후에는 바닥을 탈피할 전망이고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분기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이라며 "주가수익률과 주가순자산비율 모두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