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김택진 대표의 넥슨 투자금에 대한 입장 공개 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현재 엔씨소프트는 2.5% 상승한 2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7일 제주에서 열린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은 넥슨과 함께 하는 일의 과정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 지분 약 14%를 주당 25만원에 넥슨으로 매각했었다. 이 영향으로 엔씨소프트 주가는 신작 '블레이드앤소울'을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27만원선에서 20만원선까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