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ZTE가 1200만화소 카메라에 4.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롱텀에볼루션(LTE) 폰 'ZTE 플래시'를 내놓는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올해 'ZTE 플래시'가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ZTE 플래시가 ▲고릴라글래스로 보호된 1280×720 해상도의 4.5인치 IPS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S4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1260만화소 후면카메라·플래시 ▲1GB(기가바이트) 램 ▲1780mAh(밀리암페어)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 ▲롱텀에볼루션(LTE) ▲근거리무선통신(NFC) ▲블루투스 4.0 ▲마이크로 SD 카드 등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폰아레나는 지금으로썬 ZTE 플래시가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는 없어 스프린터의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며,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ZTE 플래시가 오는 10월14일 미국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격에 대한 정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ZTE 제품을 볼 때 비교적 저렴하게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ZTE가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LTE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출처=토크안드로이드(Talk And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