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외환은행은 지난해 4월 출시한 '외환크로스마일카드'가 글로벌 신용카드 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부터 '2011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글로벌 마케팅상'은 매년 전 세계 159개국의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발급사의 카드상품 및 마케팅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신용카드사를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외환은행의 '외환크로스마일카드'는 멀티항공사 제휴 마일리지 신용카드로서 최대 1500원당 2마일의 적립률과 이를 세계 주요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의 신용카드로 항공마일리지 카드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외환은행 환율우대 최고 70%,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무료이용, 워커힐호텔 레스토랑 무료식사, 리무진 및 공항철도 무료이용 등 해외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혁승 외환은행 카드본부장(오른쪽)이 쿨라 쿠렌드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아태지역 총괄사장으로부터 2011 글로벌 최고 신상품상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