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골프존 2분기 영업이익은 2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5% 늘어났다”며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 주가는 주사수익률(PER)이 8.3배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출시한 신형 장비 3R의 판매가 상반기 판매 부중의 50%를 넘어섰는데, 3R 판매 비중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기존 장비와 3R의 교체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연구원은 “7월 하순부터 시작된 유료서비스 캐디 서비스로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되며 실내 골프연습장 GDR은 골프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