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소상공인 어음 3천억 구입

입력 : 2008-11-06 오후 2:02:2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기업은행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 사정을 돕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어음할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어음할인은 어음이 만기가 되는 날 받을 수 있는 이자 수익에 일부를 제한 가격에 어음을 사주는 것으로, 기업은행은 어름 할인을 통해 자금여력이 취약한 소상공인의 유동성 부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
 
대상 업체는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종의 경우 상시근로자가 10인 미만, 기타 업종은 5인 미만인 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할인료는 2.7%이며 한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어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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