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동양증권은 1일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에 숏커버로 추정되는 매수가 상당부분 포함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금은 숏커버 가능 종목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승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3거래일 동안 외국인은 1조6000억원을 순매수 했다”며 “이러한 수급환경의 변화에는 상당부분 숏커버가 포함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결국 지금은 숏커버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살펴볼 때”라며 “공매도 상위 종목의 경우 금액과 함께 시가총액대비 비중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