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DHL은 자사의 모든 온라인 발송 도구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털 서비스'MyDHL(www.dhl.com/mydhl)'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MyDHL은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수출입 업무 담당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발송 서비스인 웹쉬핑 ▲배송조회 서비스인 프로뷰 ▲온라인 수입 서비스인 임포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등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웹쉬핑(WebShipping)은 발송자가 직접 라벨 인쇄, 물품 픽업 예약, 수출품 배송 조회를 할 수 있으며, 발송의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할 수 있어 문서작업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프로뷰(ProView)는 DHL익스프레스 고객번호를 보유한 이용자들에게 발송 물품이 픽업 또는 배송되면 문자나 이메일로 자동 알림을 제공하는 온라인 배송 조회 서비스고, 임포트 익스프레스 온라인(Import Express Online)은 이용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수입품 운송 절차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MyDHL은 기업 계정 관리자를 위해 사용자 추가 옵션 설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온라인 발송 과정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에 맞춘 페이지 설정 및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한다.

 

MyDHL은 현재 세계 40여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년까지 더 많은 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