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연천 DMZ인근 초등학생 60명을 서울로 초청해 금융경제교육과 도시문화를 체험하는 '사랑나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농촌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융경제교육, 증권박물관 견학을 비롯해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방문, 63빌딩 투어 등 어린이들이 가장 체험하고 싶어 하는 도시문화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예탁결제원은 2007년부터 소외계층과 농촌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금융교육캠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예탁결제원의 대학생 장학생 16명이 어린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