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글로벌 모바일-소셜게임사 ‘GREE'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일본 GREE 본사에서 모바일 게임 공동개발 및 일본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엔씨소프트의 대표게임인 ‘리니지’의 모바일버전을 내놓기로 합의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전무는 “이번 제휴로 엔씨소프트와 GREE의 공동개발이 이뤄지게 됐다”며 “이상적인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