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정유주 3인방이 수급 호전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59분 현재
GS(078930)는 4.17%오른 5만9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6만원권 탈환에 성공했으며 기관의 매수세가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들어오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2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3분기 이후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정유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국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잠잠하던 국제 유가마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