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베이직하우스(084870)의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는 중국법인의 매출액이 원화 기준으로 46% 늘어나는 등 매출 호조와 판관비 정상화로 2분기 중국법인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5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현재 주가는 최근 실적 부진으로 예상 주가수익률(PER)이 7.8배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이라며 “중국의 내수 부양책과 추석, 연말연시 등 최대 성숭기로 중국 소비가 4분기 이후 개선되면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소비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