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28억원의 자금이 빠져 나가며 13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에서는 263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로도 9278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675억원 증가한 99조889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050억원 늘어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375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5조990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조5120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