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로 하루 만에 또 다시 자금이 소폭 빠져나갔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95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77억원의 자금이 빠져 나가며 15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에서는 142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로도 1조402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409억원 증가한 99조985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633억원 늘어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225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6조632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246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