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SK증권이
C&S자산관리(032040)에 대해 실적과 고배당,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종목이라고 밝혔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C&S자산관리는 건물종합관리를 하고 있는 국내 1위업체로 현재 김포공항, 미8군, 롯데백화점, 국민은행, 대우증권, 부산대학교 등 전국 200여개 현장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2006년 진출했던 BTL사업으로 신규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이런 차별화된 사업으로 올해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1091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동사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고배당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2009년 6%, 2010년 9%, 2011년 10%였으며 올해도 10%대로 고배당을 실시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