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장 초반 최근 상승세에 따른 부담감과, 제조업지수 위축 등으로 인해 혼조세를 보이면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87포인트(0.17%) 하락한 1만3150.27에 거래가 되고 있다.
반면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43포인트(0.05%)가 오른 3018.41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가 -5.85를 기록했고, 이는 10개월 만에 위축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달에 기록한 7.39는 물론 시장 전문가들이 예측한 6.5에도 훨씬 못 미치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경기 침체에 따른 신규 주문 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