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오는 17일까지 지수와 개별 종목으로 구성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영증권 ELS 2970회'는 기초자산이 KOSPI200과 S&P500 지수로 구성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9.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은행금리 2배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최대 수익 27%(연 9%, 세전)가 가능하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둘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ELS 2971회'는 두 자리수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를 위해 구성된 종목형 ELS로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특히 원금손실의 기준이 되는 Knock-in 배리어를 35%수준으로 대폭 낮춘 저낙인 구조로 안정성까지 고려된 것이 특징이다.
3년 만기 6개월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구조로 돼 있으며, 연 12%(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자동조기상환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어느 한 종목이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최대 36%(연 12%, 세전)수준의 수익이 가능하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3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가입은 오는 17일 12시까지 청약 가능하며 최소금액 10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