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후성(093370)이 폭염 속 냉매 수요 증가에 따라 3분기 실적 개선폭을 확대할 것이란 분석 덕분에 강세다.
16일 오후 1시33분 현재 후성은 전날보다 5.37% 오른 58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폭염 속 냉매 수요 급증과 2차전지 소재 회복으로 3분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분석 덕분으로 풀이된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532억원에 달했으나 영업이익은 일회성 이익 274억원을 제외하면 13억원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며 "3분기 여름 폭염의 수혜로 냉매 사업 매출상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