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첫 내부 출신 사장을 배출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경기 안양 본사에서 서문규 신임 사장(
사진)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서문규 사장은 지난 1979년 한국석유공사에 입사해 런던 지사장과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공사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서문규 신임 사장은 한국석유공사 출신 중 처음으로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 사장은 자산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과 신뢰 바탕의 투명한 기업문화를 약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