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은 오는 10월과 11월에 각각 중국 상하이와 텐진에 ‘반얀트리 상하이 온더번드’와 ‘반얀트리 텐진 리버사이드’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반 리조트 컨셉의 반얀트리 방콕, 서울, 마카오에 이어 반얀트리 상하이와 텐진은 투숙객이 완벽한 도심 속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반얀트리 특유의 고급스런 시설과 서비스를 기획했다.
상하이 와이탄 북부 지역의 루자쭈이금융무역구에 위치하는 반얀트리 상하이 온더번드는 모든 객실에서 황푸강의 경관을 볼 수 있는 상하이 최초의 호텔이다. 130개 객실로 구성되며, 반얀 스위트룸은 대규모 수영장을 갖출 예정이다.
텐진의 하이강 동쪽에 자리잡은 반얀트리 텐진 리버사이드는 15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 텐진국제공항과 텐진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회사측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주요 도시 상하이와 텐진에서 호텔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얀트리 상하이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