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솔브레인(036830)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 전반에서 수익성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증권가의 호평에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31분 현재
솔브레인(036830)은 전일보다 1400원(3.74%) 오른 3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설비투자와 인력 증가가 크게 없는 상황에서 매출액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중간 점검을 통해 당초 예상보다 실적이 높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특히 반도체 산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소재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LCD용 유기재료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점유율 상승도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