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7일 서울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금천구와 서울관악고용센터, 구로구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마리오아울렛 3관 입주 업체를 중심으로 직접 참여 22개, 간접 참여 108개 등 모두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판매사원 및 계산원을 비롯한 본사 관리직 직원 등 500여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마리오아울렛 3관 오픈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신관 확장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 추가 유치에 따른 금천구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자리 한마당 참여기업은 현장면접을 통해 필요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서 지속적인 취업 알선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