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마리오아울렛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한국 소비자 신뢰기업대상'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패션업계에 새로운 유통 채널을 제공하고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유통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정직하고 소비자편익을 우선하는 경영을 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직장 어린이집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협약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점도 신뢰기업대상 수상의 배경이 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국 소비자 신뢰기업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전문기관 평가자료 등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에 대한 지속성, 신뢰성, 적절성과 투명성을 다각도로 분석,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지난 2001년 개관 후 구로 금천지역의 공단 모습을 패션타운으로 변모시키는데 일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