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감독원은 24일 '제7회 청소년 금융백일장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금융교육 생활화를 위해 금감원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최종 수상작은 공모기간(12.6.18~7.31)중 접수된 1053편의 응모작들에 대해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금융백일장 개인부문에서는 신희준 학생(부산, 광남초 6년) 등 3명이, 금융교육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정현우 교사(부산 혜송학교)가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총 139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www.fss.or.kr) 및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금감원은 수상작들을 작품집으로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금감원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