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오는 26일까지 사회공헌활동 '희망의 망고나무(희망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부터 (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협약을 맺고 아프리카 난민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사회공헌활동 '희망고'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앞서 자선바자회 '희망고 마을축제' 수익금과 '희망고 저금통' 모금액에 추가 1억원을 아프리카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에 후원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페이스샵 전국 매장에서 열리며,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전품목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회원 가입해도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현재 국내에 국한된 희망고 캠페인을 자사가 진출한 해외시장에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