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1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98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213억원의 자금이 빠져 나가며 25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각각 646억원, 1조611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77억원 감소한 99조288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13억원 늘었지만 해외주식형펀드는 29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7조292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878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