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2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737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236억원의 자금이 빠져 나가며 2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로는 843억원의 자금이 유입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는 각각 1조127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999억원 감소한 99조88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643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357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6조289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조28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