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로엔(016170)이 음원가격 인상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가 평가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3.15% 오른 1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부터 실시할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 덕에 매출액이 24.9%가량 급증할 것이란 예상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음원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시행되면 묶음상품 다운로드(40곡) 가격은 40%이상 상승하고 로엔의 연간 매출액과 EPS는 시행 전 대비 24.9%, 41.1% 급증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