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미국의 지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발표된 예비치인 1.5%보다 0.2% 높은 수치로 전문가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항목별로는 개인 소비지출은 1.7% 상향 조정됐다. 수출 성장률은 기존 5.3%에서 6.0%로 높아진 반면, 수입은 6.0%에서 2.9%로 하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