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New SM3' 임직원 연비대회 1등 클러스터인증샷.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연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30일 임직원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총 40여명이 참가해 인천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에서 부산공장까지 약 430km를 운행하며, 연비왕 경쟁을 벌였다.
신영수 르노삼성차 냉각설계부문 과장은 리터당 18.9km의 평균 연비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뉴 SM3 구 공인연비는 리터당 17.5km로 실제 고속도로 주행시 공인연비를 훌쩍 뛰어 넘었고, 내년 의무 적용되는 복합연비 리터당 15.0km보다 약 26%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