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유동성 확대를 위해 자사주를 구주매출하기로 결정한
벽산(007210)이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벽산은 전날보다 4.17% 내린 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벽산은 아이베스트투자 등이 보유한 934만주와 자사주 600만주 등 총 1534주(전체 주식수의 22.4%)를 일반 공모 방식으로 매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의 20% 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자사주 매출로 조달된 금액은 신제품 개발과 설비 증설, 노후설비 교체 등에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