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헬로비전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CJ헬로비전 신규가입자에게 명의도용방지 서비스(M-safer)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M-safer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이용자 보호 정책에 따라 신규 가입시 본인 명의로 개통된 모든 휴대전화에 가입사실을 SMS로 통보함으로써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다.
CJ헬로비전은 오는 5일부터 M-safer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에따라 헬로TV, 헬로넷, 헬로폰, 헬로모바일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은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본인의 가입 사실을 바로 확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본인이 가입하지 않은 서비스에 대한 문자를 받게 될 경우에는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가입 사실 여부를 확인해 명의도용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