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삼진제약(005500)이 자사 개발 에이즈치료 신물질과 관련한 미국 정부 지원 소식에 급등세다.
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삼진제약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전날보다 1400원 오른 1만750원을 기록중이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개인 매수세가 급증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날 자사 항에이즈 물질인 피리미딘다이온(Pyrimidinedione)과 에이즈치료제 회사인 길리어드의 테노포비어(Tenofovir)를 결합한 복합제를 개발하는 제휴사 임퀘스트에 대해 미국국립보건원(NIH)이 5년간 1420만달러(16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