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2011년 7월이후 과도한 낙폭은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빠르게 회복됐다"며 "추가 상승은 중공업부문의 흑자 등 실적개선 모멘텀과 최근 진행 중인 스판덱스, 타이어보강재 등의 증설효과 여부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위원은 "중공업 부문은 지난 3분기 적자이후 지속적으로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고 내년 1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터키와 중국을 중심으로한 연결자회사의 스판덱스와 타이어보강재 증설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이 4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추정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하며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