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6일 스마트폰에서도 업계 최저수준의 거래수수료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크레온 모바일'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레온 모바일은 국내에서 최저수준인 0.011%의 수수료로 주식, 선물·옵션 등 모든 온라인 증권거래를 할 수 있는 대신증권의 은행연계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 크레온(CREON)의 모바일 버전이다.
고객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트레이딩에 필요한 핵심기능이 강조된 크레온 모바일은 통신 인프라 개선을 통해 속도와 어플리케이션의 안정성을 높여 주문기능이 더욱 강화됐다.
또, 주식, 선물, 옵션은 물론 개별주식선물, CME연계 KOSPI200선물, EUREX연계 KOSPI옵션 등 장내외 금융상품을 실시간 매매할 수 있고, 번개주문, 예약주문, 자동주문 등 다양한 특화주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연결 메뉴를 두어 현재가 메뉴에서 호가, 수급, 차트, 기업정보, 뉴스 등 종목 관련 정보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심종목 창에선 주요 종목과 지수, 금리, 환율 등 다양한 시세를 등록해 볼 수도 있고 잔고, 주문체결, 거래내역 등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 외환은행, IBK기업은, SC은행, 시티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경남은행과 에버리치(전 우체국)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하고, 안드로이드 'Play 스토어'를 통해 '크레온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사업부 부장은 "최근 모바일을 활용한 주식매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김부장은 "이번 서비스가 보다 값싼 거래수수료로 모바일 증권거래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