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맨발트렌드 붐을 일으킨 필맥스가 새로운 마라톤화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OSMA3 제품은 기존 소재보다 더욱 부드럽고 강하면서도 가벼워 맨발느낌을 강화한 신소재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최초 모델 개발시 협력한 독일의 고무 전문 연구소에서 개발한 것으로 밑창의 두께는 2.5mm다.
이번 제품은 인공적인 구조를 강화한 기존의 런닝화들이 인체를 보호할 수있는 지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마라토너들이 쿠션이나 뒤꿈치 등을 제거한 신발을 선호하는 것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적 모델이다.
본격적인 출시는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